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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2002) KT

케이티 (2002) KT

{1971년 4월 28일 박정희 한국 대통령은 야당 후보 김대중을 근소한 차로 누르고 대선에 승리, 72년 10월 17일에는 군사정권의 장기화를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언하였다. 일본 정부는 박정희 정권 지지를 표명, 계엄령하에서 KCIA(한국중앙정보부)는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민중을 탄압하는 한편, 최대의 정적으로 지목된 김대중은 일본과 미국을 왕래하는 망명 생활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1970년대에 일본과 한국간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그린 픽션 드라마이다.}
1970년 11월 25일, 동경. 노벨 문학상 후보였고, 아쿠다가와 상까지 수상했던 일본 최고의 작가 미시마 유끼오가 ‘자위대의 국군화’와 ‘천황옹호’를 주장하며 자위대 총감실에서 자결한 사건이 발생한다. 자위대의 장교 토미타(사토 코우이치 분)는 수많은 취재진들을 뒤로하고 총감실 앞에 한송이의 국화꽃을 놓고 유유히 사라진다.
1971년 4월 28일, 서울. 제6대 대통령 박정희의 세 번째 취임이 결정된 날. 정적 김대중(최일화 분)과의 표 차이는 95만표에 불과하다. 조직적인 매수, 방해, 협박 등이 이용된 최악의 부패선거를 통한 결과였기에 박정희는 누구보다도 이 두려운 정적의 존재에 대해 위기감을 느낀다.
1972년 5월 25일, 서울. 한편, 김대중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을 하던 중, 의문의 대형트럭이 돌진하는 사건을 당해 한쪽 다리를 크게 다친다.
1972년 10월, 동경-서울. 사고의 후유증 치료차 동경에 방문한 김대중은 10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에 의한 비상계엄선포를 알게 되고 이때부터 미국과 일본을 비밀리에 왕래하는 망명 생활을 시작된다.
1973년 4월, 동경. 토미타는 한국의 아르바이트생 이정미(양은용 분)가 북한 공작원과 내통한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24시간 내내 감시하다 그녀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한편, 김대중의 왕성한 일본내 정치활동을 주시하는 KCIA(중앙정보부)는 정부로부터 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비밀리에 6명의 블랙 팀을 조직, 일명 ‘KT 작전’이라는 암살계획에 착수한다. 여기엔 자위대의 한국통 ‘토미타’가 합류한다.
1973년 8월 8일, 동경. 한국에서 온 정치가 양우동을 만나러 그랜드 팔레스 호텔 2212호에 유유히 나타난 김대중. 블랙 팀은 2210호와 2214호에서 그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작전기밀은 누군가에 의해 이미 노출된 상태고 음모의 실행은 뜻하지 않는 복병을 만나게 되는데.